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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강원도, 주민체감형 디지털 사회혁신 사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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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춘천)=박준환 기자]강원도(최문순 도지사)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주민체감형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 사업을 유치했다.

22일 도에 따르면 이번에 유치한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참여와 기여로 지역 현안을 발굴,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행정안전부가 추진한다.

올해 중점과제는 온라인 주민참여 플랫폼과 저출산ㆍ고령화 대책, 장애인 보호, 안전 및 환경 개선, 공동체 지원 등 5개 분야다.

도는 의료서비스 취약 지역 5개 시ㆍ군 5개 마을을 선정해 마을대표와 기술전문가를 스스로 해결단으로 구성, 의료서비스 취약지역 주민대상 디지털 네크워크 건강관리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선정된 마을은 ▷원주시 매화마을 ▷영월군 학산천마을 ▷강릉시 대기리마을 ▷화천군 토고미마을 ▷철원군 양지리 철새마을 등이다.

김민재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주민체감형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 사업 유치를 통해 지역사회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혁신사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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