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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사이먼 앤드 가펑클'의 폴 사이먼, 무대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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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전설적 포크 듀오 '사이먼 앤드 가펑클'의 폴 사이먼(77·사진)이 오는 9월 22일 미국 뉴욕에서 고별 공연을 갖고 61년 만에 무대를 떠난다. '귀향'으로 이름 붙인 공연은 '플러싱 메도스 코로나 파크'에서 열린다. 뉴욕 출신인 그는 "어릴 때 살던 집과 자전거로 20분 거리에서 마지막 공연을 하게 돼 운명 같다"고 했다. 공연 수익은 전액 기부한다. 사이먼은 친구 아트 가펑클(77)과 1957년 '톰 앤드 제리'를 결성했다. 이후 '사이먼 앤드 가펑클'로 바꾸고 '브리지 오버 트러블드 워터' 등 세계적 히트곡을 냈다. 1971년 해체 후 각자 솔로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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