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멕시코 중앙은행, 기준금리 7.75%로 인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멕시코 중앙은행은 21일(현지시간) 열린 정례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7.75%로 결정했다.

이는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과 오는 7월 대통령선거 등에 따른 불확실성, 최근 달러화 대비 페소화 가치 급락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멕시코의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지난달 4%대 중반까지 개선됐으나 여전히 목표치인 3%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