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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음바페, 월드컵에서 뛰는게 꿈이었는데... '침착하게 첫 골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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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 SBS 방송 캡처


사진: SBS 방송 캡처 킬리안 음바페의 월드컵 첫 골 소식이 전해졌다.

프랑스와 페루의 월드컵 C조 2차전에서 음바페의 월드컵 첫 골이 탄생했다.

음바페는 전반 34분 지루의 슛이 수비 맞고 굴절된 것을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득점에 성공했다.

앞서 대표팀 막내로 러시아에 가게 된 음바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항상 월드컵에서 뛰는 꿈을 꿨다. 모든 어린이들이 월드컵을 보듯 나도 그랬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내가 저 피치 위에 있는 선수라면'하고 상상했다. 이제 꿈은 현실이 됐고 팀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음바페는 "월드컵이기 때문에 가능한 한 멀리 가보고 싶다. 팀이 최우선 돼야 한다. 월드컵에서 우승하는 건 팀이고 국가이지 킬리안이 아니기 때문이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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