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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LG 디오스' 탄생 20년…냉장고 구매 고객에 사은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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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정수기냉장고 구입시 무료 방문서비스·캐시백 혜택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LG전자[066570]는 올해 'LG 디오스' 브랜드 런칭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다음달 말까지 'LG 시그니처 얼음정수기 냉장고'를 사면 헬스케어 매니저의 방문서비스를 3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디오스 얼음정수기 냉장고' 구입 시 2년간 같은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얼음정수기 필터와 탈취 필터 교체, 살균 등을 포함하는 방문서비스 요금이 한 달에 1만5천900원이므로 3년 혹은 2년간 각각 57만2천400원과 38만1천600원을 아끼는 셈이다.

이와 함께 얼음정수기 냉장고의 인기모델을 사는 고객들에게는 일정 금액을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824ℓ 얼음정수기 냉장고(모델명 J821MT35)를 사면 20만원, 다른 모델의 얼음정수기 냉장고(J821SB35, J821SN35, J851SN33WJ)의 경우 각각 10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LG전자가 지난 1998년 선보인 프리미엄 냉장고 제품에서 시작된 'LG 디오스'는 이후 프리미엄 주방가전 통합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LG 디오스를 시작으로 LG 프리미엄 냉장고는 ▲ 2001년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 탑재 냉장고 ▲ 2010년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 2013년 얼음정수기 냉장고 ▲ 2014년 김치·일반 융복합 냉장고와 '더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 2016년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등으로 진화했다.

회사 관계자는 "20년 전은 국내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사실상 해외 가전업체들이 장악하고 있었던 때여서 LG 디오스의 탄생은 큰 의미가 있었다"면서 "이후 고객 니즈에 맞춘 신개념 주방 문화를 이끌었다"고 자평했다.

연합뉴스


huma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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