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콘덴서는 이날 오전 9시 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3.83% 오른 9만7천6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9만7천7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호황을 구가 중인 MLCC 산업은 2020년까지 공급 부족 상황이 지속할 것"이라며 삼화콘덴서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이 직전 추정치보다 각각 19.1%, 20.7% 오른 670억원과 743억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9만5천원에서 12만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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