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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경북경찰, 뇌물수수 혐의 포항시 5급 공무원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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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박정노 기자

포항시 5급 공무원이 하수관로정비사업과정에서 편의제공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소환 조사를 받고 있다.

경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9일 포항시 건설교통사업본부 소속 A과장을 소환조사한데 이어, 건설교통사업본부와 맑은물사업본부 일부 부서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경찰에 따르면 A과장은 지난 2014년 6급 계장으로 맑은물사업본부 재직시 포항 하수관로정비 BTL사업 추진 과정에서사업 편의제공 대가로 시공사 측으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1천여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A씨는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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