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 소년소녀가장·다문화가정 학생에게 장학금 지원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올해부터 지원범위 전국으로 확대… 올해 장학금 8억원]

두산그룹 CI./사진제공=두산

두산연강재단은 올해 소년소녀가장 및 다문화가정 학생 400명을 선발해 장학금 8억원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두산연강재단은 2006년부터 서울시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두산꿈나무 및 다문화가정 장학금 지원사업을 실시해 왔다. 올해부터 지원범위를 강원과 경남 등 전국으로 확대했다.

두산연강재단 관계자는 "2006년부터 실시한 이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까지 총 3668명의 학생들에게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한민선 기자 sunnyda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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