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재중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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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재중의 아버지가 아들을 대신해 공개 구혼에 나섰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중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재중은 아버지와 함께 어머니를 위한 LA 갈비찜을 만들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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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하던 중 김재중의 부친은 갑자기 카메라를 바라보더니 "누나가 여덟이라고 해서(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시집살이 시킬 누나들 하나도 없다"고 아들을 대신해 공개 구혼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우리 아들은 인물도, 부도 안 본다. 마음씨 하나만 착하면 된다"며 "얘가 27살 때부터 결혼한다고 했는데 지금까지 이렇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재중은 부친의 갑작스러운 발언에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더했다.
김재중은 1986년생으로, 2003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했다. 그는 배우로도 활동하며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나쁜 기억 지우개' 등에 출연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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