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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LH, 영종하늘도시 단독주택 180필지·종교용지 2필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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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신희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 영종하늘도시 내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180필지와 종교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추첨방식으로 공급하는 단독주택 용지는 244.8~483.7㎡ 등으로 구성된다. 공급가격은 3.3㎡당 344만~377만원 수준으로, 필지당 2억6000만~5억1000만원이다. 건폐율 50%, 용적률 100%로 최고 층수 3층, 필지당 3가구까지 지을 수 있다.

종교용지 2필지의 공급면적은 2057.3~2702㎡ 등이며 공급예정가는 3.3㎡당 344만~360만원으로, 필지당 22억~28억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200%로 최고 4층까지 건축할 수 있고 입찰방식으로 공급된다.

대금납부는 단독주택 용지의 경우 3년 유이자 할부 조건이며 종교용지는 3년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이달 20일부터 진행되며 계약은 28~29일 체결한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https://apply.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청라영종사업본부 영종사업단 판매보상부(032-745-4114)로 문의하면 된다.

LH 관계자는 “영종하늘도시는 계획인구 13만5000명, 사업면적 1900만㎡의 대규모 지구로 우수한 교육환경과 입지, 기반시설로 관광 중심 도시로 부상할 것"이라며 "전원주택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희은 기자 gorg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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