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창원대, 지역 도서·벽지 과학문화 확산 앞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창원대학교 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는 2018년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을 통해 지역 도서·벽지 학생들을 창의 인재로 키우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창원대 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는 창원의 도서·벽지 지역인 구산면 구산초등학교 구서분교와 북면 하천초등학교를 매주 찾아 실험·체험·탐구 중심의 과학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 및 창원시 주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지난 2005년부터 창원대가 위탁 운영하는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은 주 1회 진행되는 체험 과학실험 프로그램이다.

창원대 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 관계자는 "과학문화 지원혜택을 받기 힘든 도서·벽지 지역과 농어촌 소규모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성을 키우는 교육을 통해 소외지역의 교육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권현수 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