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평창 스튜디오는 일본 방송사인 NHK와 Asahi가 2018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방송을 위해 실제로 사용했던 스튜디오를 기부 받아서 새로운 영상제작 공간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이귀옥 세종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장이 이 방송시설의 이전과 재설치 작업을 맡았다.
이 교수는 "올림픽이후 매번 시설의 재활용과 폐기가 큰 이슈가 되는 상황에서 올림픽 방송시설을 기증받아 교육시설화한 세종·평창 스튜디오는 올림픽시설 재활용 차원에서 매우 바람직한 사례가 될 것"이라며 "세종대 학생들에게 새로운 영상 창작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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