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는 한석정 총장이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법원로에서 열린 동아대 재경 동문 모임 경동회 행사에 참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경동회 회장인 공병영 충북도립대 총장을 비롯 백운찬 전 한국세무사회 회장(전 관세청장), 제정부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전 법제처장), 유동훈 동아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석좌교수(전 문화체육관광부2차관), 고욱성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정책관, 공창석 매경안전환경연구원 원장(전 승강기안전관리원장), 이종성 IBK캐피탈 부사장, 왕태욱 신한은행 고문, 손교명 법무법인 위너스 변호사(전 청와대정무비서관) 등 동아대 출신 법조인 및 고위공직자 40여 명이 모였다.
한 총장은 "총장에 취임하며 가장 크고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학교의 대단한 역사를 발굴하고 계승해 긍지를 되찾는 일이었다. 법학, 인문학, 스포츠 등 한국을 뒤흔든 동아대의 역사와 명성을 더 널리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동아대 70년 역사를 발판으로 100주년을 향해 가는 과정에서 추진하는 '동아 100년 동행' 캠페인에 동문들의 많은 이해와 관심, 성원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공병영 경동회장은 "동문들의 마음을 모아서 학교 발전을 위한 동아 100년 동행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화답했다.
권현수 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