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현대엔지니어링, 지하철 1호선·SRT 지제역 도보 이용 `힐스테이트 지제역` 7월 분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힐스테이트 지제역 투시도 [사진제공 = 영신센토피아 지역주택조합]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7월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일대서 '힐스테이트 지제역'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사업구역 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4~27층, 16개동 총 1519세대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35세대(전용 ▲59㎡ 42세대 ▲74㎡ 77세대 ▲84㎡ 116세대)를 일반에 공급한다.

지하철 1호선과 SRT가 정차하는 지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및 평택제천고속도, 1번국도, 45번국도 등의 도로여건도 발달돼 있다. 이달 평택 지제역~강남간 광역급행버스가 개통돼 운행 중이다. 사업지 인근에 단일 공정라인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삼성전자 평택 고덕산업단지 반도체 공장과 60조원을 투입해 생산시설을 증설 중인 LG전자 평택공장이 있어 배후수요가 탄탄하다.

또한 이마트와 평택성모병원, 스타필드 안성(가칭, 2019년 준공 예정) 등 생활편의시설과 지제1초교 및 고등학교가 예정부지를 비롯해 주변에 9곳의 초·중·고교가 있다.

전 세대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일부 세대 제외) 구조로 설계했으며, 단지 안에 녹지 및 조경시설을 풍부하게 조성할 예정이다.

경기도 평택시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국에서 청약 통장 가입 뒤 1년이면 가구주, 주택소유 여부 등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계약 후 6개월(민간택지 기준)이 지나면 전매도 가능하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