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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위클리 핫딜] 어딘들 어떠리…마음 닿는대로 `추억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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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베트남 다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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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꼭, 기필코, 무조건. 이런 단어들 앞에는 '해야 한다'란 말이 뒤따라야 어울린다. 어떤 목표를 정했을 때나 중요한 약속을 한 경우라면 더할 나위 없다. 하지만 여행을 떠나서까지 저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다면 여행이 아닌 고행(苦行)이 되지 않을까. 여행은 때로는 마음 가는대로, 순간을 느끼는 대로, 발길 닿는 대로 가는 것이 가장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줄지 모른다. 이번주 위클리핫딜로 만나는 가성비 넘치는 여행지들과 함께 부디 아름다운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

태국 방콕·파타야 5일 37만9000원부터 =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만족도가 높은 여행지 태국. 천혜의 자연환경 속 다채로운 관광거리로 지루할 틈이 없다. 인터파크투어는 방콕·파타야 여행 상품을 37만원대 초특가에 내놨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상품으로 일정도 알차다. 태국에서 가장 큰 불상으로 오래된 전통을 자랑하는 왓포 사원, 새벽 햇살을 받으면 아름답게 빛나는 왓아룬 등을 관광하고, 배에서 물건을 사고파는 전통 수상시장 플로팅마켓도 간다. 해양스포츠의 천국 파타야 산호섬 관광과 코끼리 트래킹, 알카자쇼 관람 등도 있다. 5000명까지 수용하는 세계 최대 식당 로열드래곤에서의 식사뿐만 아니라, 시푸드·한식·수끼·삼겹살 등 다양한 특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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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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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5일 37만9000원부터 = 가족, 친구와 가기 좋은 여름 휴양지를 찾고 있다면 베트남 다낭이 어떨까. 물가도 저렴하고 7월까지 비가 적게 오는 건기여서 화창한 휴양지에서 마음 편히 놀다오기엔 그만이다. 웹투어는 다낭과 근교도시 호이안, 빈펄랜드 하루 자유일정까지 포함한 3박5일 패키지를 37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다낭 대표 관광지인 다낭 대성당, 마블마운틴, 미케비치를 구경하고 17세기 옛모습을 그대로 간직해 유네스코에 지정된 복고풍의 아름다운 도시 호이안을 여행한다. 워터파크와 리버 사파리, 놀이동산, 베트남 전통 민속마을까지 있는 테마파크 빈펄랜드 하루 자유일정을 포함한다.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여행에 특히 추천하며 다낭 시내 4성급 파빌리온호텔 3박과 전신마사지, 베트남 전통모자, 베트남 명물인 G7커피, 6회의 특식을 제공한다. 인천, 대구, 부산에서 출발 가능하다.

대만 4일 49만9000원부터 = 대만은 한국에서 2시간30분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있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다채로운 매력을 지녀 짧은 일정으로 다녀올 수 있다. 스카이 트래블 여행센터에서는 온천 호텔 3박과 대만의 대표적인 대리석 협곡인 화롄 관광지를 포함한 4일 상품을 49만9000원부터 출시했다. 대한항공으로 오가며, 탄산 나트륨 온천수를 이용한 수온이 다른 3개의 온천탕과 가족과 어린이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온천호텔 3박을 포함한다. 대만에서 꼭 즐겨야 하는 몽골리안 BBQ, 자오식 특선식사, 한식 등 3회 이상 특식을 제공한다. 세계 4대 박물관 중 하나로 75만점의 보물을 소장한 고궁박물원, 신이 선물한 대자연의 웅장함을 보여주는 화롄(태로각협곡), 자유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예스지(야류해상공원, 스펀, 지우펀) 등 여유롭고 알찬 일정으로 구성했다.

싱가포르 5일 114만원부터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방문한 가든스바이더베이의 멋진 경치도 구경하고 미·북정상회담이 개최된 카펠라호텔에서 하룻밤을 즐길 기회가 찾아왔다. 여행박사는 싱가포르 3박5일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 미·북정상회담 장소인 센토사섬은 물론 가든스바이더베이, 주롱새공원, 아랍스트리트 등 싱가포르 대표 관광지를 완전 정복하고 오는 일정이다. 하루의 자유일정이 주어지니 유니버설스튜디오에서 신나는 어트랙션을 즐기고 싱가포르 플라이어 야경을 감상해보는 것도 좋다. 별미인 칠리크랩을 맛보는 건 필수다. 아시아나항공 왕복 항공권, 카펠라호텔 1박을 포함한 전 일정 4성급 호텔 숙박, 유니버설스튜디오 입장권, 여행자보험 등 포함하며, 1인당 114만원부터 판매한다.

[장주영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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