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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3일, 50여 명이 사는 작은 섬 장병도에서 지역 일꾼을 뽑기 위해 한 노부부가 3㎞ 넘는 하의면까지 바닷길을 건너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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