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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6·13地選 투표율]울산 오전 11시 15.81%…4년전보다 0.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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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울산대교 전망대에서 바라본 울산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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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교가 내려다보이는 울산야경. (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제7회 지방선거 투표가 울산 279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오전 11시 현재 유권자 94만2550명 중 14만8566명이 투표해 15.8%(전국 15.7%)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6회 지방선거 때의 같은 시간 16.4%보다 다소 낮은 수치다.

구ㆍ군별로는 울주군 투표율이 16.3%로 가장 높았고, 중구 16.2%, 동구 15.9%, 남구 15.7%, 북구 14.7%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8~9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서는 울산의 투표율이 전국 평균 20.14%보다 높은 21.48%를 기록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울산은 시장, 교육감, 북구 국회의원, 구청장ㆍ군수, 시ㆍ구ㆍ군 의원을 합해 모두 80명을 새로 선출한다.

투표는 오후 6시까지다. 이후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오후 10시를 전후해 일부 지역에서 당선자의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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