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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충북 각 정당후보들 '이제는 진인사대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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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청주에서 소중한 한표

청주CBS 김종현 기자

노컷뉴스

세명의 여야 충북도지사 후보들. 왼쪽부터 이시종, 박경국, 신용한 후보. (사진=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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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투표일인 13일 전날 자정까지 총력 득표전을 벌인 충북도내 각 정당과 후보자들은 진인사대천명의 심정으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주 일찌감치 사전투표를 하고 선거전을 벌여왔던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자유한국당 박경국, 바른미래당 신용한, 3명의 충북도지사 후보들은 이날 자택에 머물며 휴식을 취하거나 선거 사무소에 나가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다.

또 각 정당과 후보 진영은 득실을 계산하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투표율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후보 진영에서는 투표율 추이에 따른 득실을 따지며 주변에 투표 독려를 하거나, 선거 당일에도 허용된 SNS를 통한 지지 호소 활동을 하느라 마지막까지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날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자택 주소지인 청주에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도 장관은 이날 오전 부인 민경자 여사와 함께 청주 직지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청주 흥덕구를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이기도 한 도 장관은 이날 자신의 지역 의원사무실에 머물며 투표와 개표 진행상황을 지켜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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