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식]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간담회

【보은=뉴시스】이성기 기자 = ◇보은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간담회

충북 보은군은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지회장 이응수)와 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에서 일자리 사업 참여자 1080여 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는 14일과 15일 이틀간 보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750여 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진행한다.

14일에는 9988행복지키미 사업 참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기본 소양교육과 치매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15일에는 경로당도우미 사업 참여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은 15일 지역사회 환경개선사업 220명, 공공시설봉사(무료급식소 등) 80명, 문화재시설봉사 10명, 스마일교통봉사대 20명 등 공익활동 참여자 330여 명을 대상으로 보은읍 이평리 그랜드컨벤션 센터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노년기 건강관리’란 주제로 소양교육과 사고 예방을 위한 참여자 안전교육, 참여자의 건의사항 수렴 등을 진행한다.

◇보은군, 복권법 위반행위 지도 점검

보은군은 14일과 15일 이틀간 복권판매점 9곳을 대상으로 복권법 위반행위 지도 점검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3자 판매허용기준 준수 여부, 청소년 복권판매 금지 안내문 게시 여부, 1인 1회 10만원 초과판매 여부, 영리목적의 복권액면가액 외의 복권판매 여부, 신용카드 판매금지 위반행위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군은 점검 결과 3자 판매허용기준 준수 위반은 경찰에 수사 의뢰하고, 나머지 위반행위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sk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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