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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6·13지선 투표율]대구 오전 7시 2.1%…4년전보다 0.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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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3일 오전 서울 성북구 정릉4동주민센터(정릉제4동 제2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함에 기표용지를 넣고 있다. 2018.6.13/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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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뉴스1) 이재춘 기자 = 제7회 지방선거 투표가 대구 627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시작됐다.

오전 7시 현재 유권자 204만7286명 중 4만2165명이 투표해 2.1%(전국 2.2%)의 투표율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4년 전 제6회 지방선거 때의 같은 시간 투표율은 2.8%였다.

지난 8~9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대구의 투표율은 17개 시·도 중 가장 낮은 16.43%(전국 평균 20.14%)를 기록했다.

시장, 교육감, 구청장·군수, 시·구·군 의원을 합해 156명을 뽑는 대구에서는 394명이 도전해 평균 2.52대의 경쟁률 속에 치러진다.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이며,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오후 10시를 전후해 일부 지역에서 당선자의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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