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된 웹드라마 '진짜 있을家'는 세트장 촬영 외에는 대부분 여주시에서 촬영됐으며, 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여주박물관과 천년고찰 신륵사, 조선 마지막 국모 명성황후가 어린시절을 보냈던 명성황후 생가를 담았다.
또한 자연그대로 보존이 잘돼 사계절마다 제각각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고 있는 강천섬과 황포돛배('세종대왕호')가 유유히 떠다니는 남한강 및 강변유원지, 천서리 막국수촌, 여주 5일장과 시내의 모습 등을 담아냈다.
드라마는 예측하기 어려운 엽기적인 가족이 뜻하지 않게 어마어마하게 좋은 펜션을 상속받으면서 억척스런 엄마와 철없는 아빠, 모자란 삼촌과 범상치 않은 두 자녀가 펜션을 운영하면서 일어나는, 정말 있을까 싶은 다양한 해프닝이 일어나는 코믹 시트콤이다.
특히 잠시나마 복잡한 세상에서 여주의 관광자원과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면서 기쁨과 즐거움, 여유를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제작됐다.
여주시는 12일 '진짜 있을家'의 제작팀과 출연진, 시 관계자들이 웹드라마 홍보를 위한 만남의 자리에서 "웹드라마를 통해 여주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TV 방영이후엔 인터넷(네이버 TV나 유튜브)이나 모바일 등을 통한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올해 세종대왕즉위 600돌을 맞아 한글과 성군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10월에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찾아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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