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남원, 강동원, 활기찬 남원 '취임 100일 플랜' 밝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사진=(좌로부터)단일화 후 만세를 하고 있는 평화당 강동원 후보와 무소속 박용섭 후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좌로부터)단일화 후 만세를 하고 있는 평화당 강동원 후보와 무소속 박용섭 후보 (남원=국제뉴스) 장운합 기자 = 12일, 강동원 남원시장 후보가 '취임 100일 플랜'을 발표했다. 남원시장으로 당선될 경우, '안정적이고 힘 있게 남원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남원시장 인수위원회’ 부터 이 계획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취임 100일 플랜'을 통해 '37년간 남원시 공무원으로 일한 박용섭 선대본부장의 경험에, 문재인 정부의 각 부처와 국회의 인맥을 활용해 기필코 위기에 빠진 남원을 구하겠다.'강조하고.

'최우선 과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동수당, 농가수당 등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화폐' 발행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지역화폐는 남원시에서만 유통되는 것으로, 7세 미만 아동에게 연 120만원, 농가 1가구당 연 120만원, 한국전 참전용사에게 연 360만원, 월남전 참전용사에게 연 12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여 유통하게 함으로써 연간 400억원 규모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피력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한 지리산 산악철도의 재추진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해결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청소년 복지 및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중고생을 위한 교복 무상 지급, 초ㆍ중ㆍ고등학생에게 교통카드 지급, 등을 통해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이는 한편, '중고생 20명을 선발, 실크로드 연수를 실시,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낭비성ㆍ전시성 비용을 줄여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열기구 관광캠프, 제2양림단지 조성 추진, 역사유적지 복원, 서울시와 도농교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여 활기찬 남원을 만들겠다'는 대안도 제시했다.

한편, 강 후보는 "공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공직 사회가 소신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는 한편, 시장부터 책임 행정을 구현하고, 국회의원 이용호(남원.순창.임실)와도 협력하여 남원시의 각종 현안을 해결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