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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허성무 창원시장 후보 "살맛 나는 창원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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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허성무 선거사무소)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장 후보가 12일 오전 11시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투표 전 마지막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경제’를 살려 살 맛 나는 창원을 만들어 꼭 보답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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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허성무 선거사무소)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장 후보가 12일 오전 11시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투표 전 마지막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경제'를 살려 살 맛 나는 창원을 만들어 꼭 보답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창원=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장 후보는 12일 오전 11시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투표 전 마지막 기자회견을 열고 "'마산은 마산답게', '창원은 창원답게', '진해는 진해답게' 골고루 잘 사는 도시, '창원경제'를 살려서 살 맛 나는 창원을 만들어 꼭 보답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허 후보는 "수십 년간 창원의 지방권력을 독점한 낡은 정치세력이 인구 50만명 정도였던 마산이 37만 명의 도시로, 대표적인 기계공업도시였던 창원이 녹슬어 가는 도시로, 아름다운 군항이었던 진해가 낡은 도시로 전락했다"며 "이는 일당 권력의 오랜 독점으로 인해 시대변화를 읽으려 하지 않았던 지역 정치인들의 오만과 게으름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번 선거는 창원의 운명을 확 바꿀 더 없이 좋은 기회이므로 그동안 지방권력을 독점해 온 세력을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허 후보는 "지역경제와 시민의 삶을 외면한 지도자를 바꿔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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