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인생찾기 프로그램 운영

(광주=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광주 서구는 신(新)중년을 대상으로 노사발전재단과 함께 생애경력설계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12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 인생찾기 프로그램은 직업역량 및 경력 자산을 발견해 만족스러운 장년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16일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50세 이상의 중장년 재직근로자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베이비부머세대와 호모헌드레드 시대 이해', '중장년 노동시장 이해 및 일과 직업의 이해', '인생회고', '나만의 Have/Want', '생애계획 수립' 등 중장년세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이 준비됐다.

교육장소는 화정2동 주민센터 지하 두드림 서구평생학습관이며, 중식 및 간식은 노사발전재단에서 지원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접수는 전화 및 인터넷 서구청 홈페이지 통합교육방에서 할 수 있다.

참가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두드림 서구평생학습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은퇴 후 여생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활기차고 안정적인 노후준비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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