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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울산시, 택시승차대 대폭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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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울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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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공> (울산=국제뉴스) 최지우 기자 = 울산시는 '택시승차대 연차별 정비 및 관리 계획'에 따라 오는 8월까지 '2018년 택시승차대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택시 이용 시민 편리와 택시운수 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택시승차대 연차별 정비 및 관리 계획'(2017년 ~ 2021년)을 수립했다.

택시승차대는 현재 총 66개소가 설치돼 있다.

울산시는 사업 첫해인 2017년 17개소를 정비한 데 이어 올해에는 사업비 2억5800만원을 들여 신규설치 6개소, 이설 2개소, 보수 10개소 등 총 18개소를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이용객이 많은 울산시외버스터미널 앞 택시승차대는 터미널 주변의 택시 및 승용차 불법 주정차 해소를 위해 교통체계 개선과 더불어 택시 정차면 수를 대폭 확보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향후 택시 승ㆍ하차지점 분석과 택시조합 및 운수종사자들의 의견 수렴, 민원발생 원인분석을 통해 지속적으로 택시승차대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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