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량 공사비는 면적에 따라 총 공사비의 80%~30%를 차등 지원되며, 세대별로 최대 옥내급수관 150만원, 공용배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안산시는 올해 사업비 2억9천만원(도비 포함)을 확보해 1월부터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나, 사업 지원세대 300세대 중 현재 86세대가 지원받았다.
지원세대수가 초과되는 경우는 소형 면적 주택을 우선 선정하여 지원하고, 신청자 미달 시는 예산 소진 시 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사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옥내급수관 개량지원 신청서를 작성하여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사업홍보 등을 통해 추가 지원세대를 모집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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