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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서울시, 내달 26~28일 물순환 박람회…참여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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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2016년 열린 첫 ‘물순환 박람회’ 현장. / 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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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은희 기자 = 서울시는 국내 물순환 관련 기업들의 신기술과 제품을 전시하는 ‘물순환 박람회’를 다음달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저영향개발(LID) △상·하수도 △하천 △수질·수처리 △투수블록 △지하수 분야 등 물순환에 기여하는 제품 및 기술을 보유한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14일부터 27일까지 이메일(im@m11.co.kr)로 접수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서울시 물순환정책과(2133-3762)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물순환 박람회와 더불어 ‘빗물축제’를 연다. 비와 노래가 어우러지는 콘서트와 비를 주제로 한 영화제, 빗물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빗물학교, 비와 함께 어린이가 신나게 놀 수 있는 빗물놀이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다음달 25~26일 개최되는 ‘2018 서울 물환경 심포지엄’에서는 물순환뿐만 아니라 하수도와 하천·풍수해 등 물에 대한 전반적인 주제로 최신 학술동향 및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제현 시 물순환안전국장은 “3회째를 맞이하는 물순환 박람회는 물순환과 관련된 기업들의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물순환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행사”라며 “참여 기업들이 시민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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