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재향군인회 청년단 발대식 개최

(사진제공=전주시재향군인회) 전주시재향군인회는 11일 풍남관광호텔 에서 전주시 재향군인회 청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전주시재향군인회) 전주시재향군인회는 11일 풍남관광호텔 에서 전주시 재향군인회 청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주=국제뉴스) 장범진 기자 = 전주시재향군인회는 11일 풍남관광호텔 에서 보훈 및 안보단체장 등 기관단체장, 향군회원과 청년단원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재향군인회 청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날 출범한 전주시회 향군청년단은 강호진 단장을 중심으로 향후 안보대응과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활동에 나서게 된다.

또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정화, 방범활동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안보관 확립은 물론 젊은 세대들을 확충하는 교량역할을 하게 된다.

채창수 회장은 "과거의 향군은 대표적인 보수단체로만 잘못 알려진 부분이 있었는데 국가안보에는 여당과 야당이 없기에 좌도 우도 아닌 보수도 진보도 아닌 오로지 안보단체 일뿐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면서 "또한 시민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자"고 강조했다.

강호진 단장은 "재향군인회는 회원 상호간 상부상조를 통한 친목, 회원의 권익 향상, 국가발전과 사회공익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면서 "지역사회에서 소외 된 곳을 찾아가 봉사함으로써 단원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향군의 위상을 제고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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