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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박주선, 전주·군산 후보 지원 "오만한 민주당 심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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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11일 오전 전북 전주를 방문해 시의원으로 출마한 천서영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바른미래당 전북도당 제공)2018.6.11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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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대홍 기자 = 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11일 전북을 방문해 후보자들과 함께 지지를 호소하며 막판 총력을 기울였다.

박주선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전주를 방문해 전주시의원 사선거구에 출마한 천서영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천서영 후보는 자전거를 유세단을 활용한 친환경 선거운동으로 유권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박 대표는 “기득권 양당은 권력을 독점해 온 20년간 지역이권을 챙겨먹기에 바빠 민생과 경제는 뒷전이었다”며 “고인 물을 갈아 엎을 수 있도록 이번 선거에서 제3당인 바른미래당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박 대표는 이어 전북에서 가장 많은 후보를 낸 군산으로 이동해 진희완 시장 후보와 광역·기초후보들의 지원유세에 나섰다.

박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에 무임승차해 지방선거 제대로 뛰지 않고 오만하고 나태한 민주당을 제대로 견제할 수 있는 진희완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95minky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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