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위스콘신大에서 열리는 미국 STEM 영어캠프 주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래동력 높은 STEM 교육과 영어습득 가능한 어린이영어캠프

초등학교 여름방학이 얼마 남지 않은 요즘, 방학을 이용해 자녀들의 해외영어캠프를 준비하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미국영어캠프는 최적화된 영어학습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그 나라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미국의 경우 최근 STEM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를 중심으로 하는 STEM 영재캠프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STEM은 Science(과학), Technology(기술), Engineering(공학), Math(수학)와 같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미래 유망한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헤럴드경제

미국 교육부는 2020년까지 STEM 관련 직종을 증가하기로 했고, 미국 통계청은 STEM 관련 일자리가 지난 10년 간 타 직종에 비해 3~4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STEM 전공자들은 미국 영주권 및 취업 비자를 받는 것에 유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해 위스콘신주립대학교 한국사무소는 미국 위스콘신주립대학교 초청 창의∙과학 STEM 영재캠프 참가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해당 캠프는 위스콘신 주 정부 선정 최고의 캠프상을 수상하며 공식적인 인증을 받은 캠프로 알려져 있다. 이번 STEM 영재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고,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된다.창의∙과학 STEM 영재캠프는 미국문화체험과 소통으로 글로벌 마인드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실력을 향상할 수 있다. 미국문화 속에서 살아있는 영어습득이 가능하며 시카고, 매디슨 등의 대도시 탐방을 통해 견문을 넓힐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미국영어캠프에 참가하면 중앙데일리에서 진행하는 ‘미디어 저널리즘 영어기자’를 체험하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JTBC견학, 기사작성특강 및 실습, 기사 프레젠테이션, 원어민 심화 에디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수료증을 제공하며 우수기사를 선정해 중앙데일리에 게재한다.한편, 미국위스콘신주립대학교는 미국 명문 주립대 세계 대학순위 20위에 해당하며 약 200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 내 Public IVY리그로 불리는 명문대다. 위스콘신주는 미국인이 선정한 살고 싶은 도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교육 환경이 우수하고, 미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도시로 알려져 있다.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