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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민노총 위원장 울산서 민중당 권오길 후보 지원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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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10일 울산 북구 평창리비에르 아파트 사거리에서 민중당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2018.6.10/뉴스1 © News1 조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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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10일 울산을 찾아 민중당 권오길 북구 국회의원 후보와 강진희 북구청장 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다.

김 위원장은 이날 북구 평창리비에르 아파트 사거리 유세에서 "민주당과 한국당의 최저임금 삭감법 처리를 보면서 노동자 국회의원의 존재가 더욱 절실함을 느꼈다"며 민중당 후보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촛불혁명이 정권을 바꿨다면 이제는 노동자 중심의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명박, 박근혜 편에 섰던 사람들이 옷을 갈아입었다고 해서 표를 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노동자도시 울산 북구의 자존심을 되찾아야 한다"며 "새로운 희망을 위해 권오길·강진희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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