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는 신규 설립 개발사와 기존 자회사를 포함해, 총 8개 개발 스튜디오를 보유한다.
각 프로젝트 추진력을 높여 지속적인 신작 출시에 대비하는 것은 물론, 스튜디오 추가 설립 또는 실력 있는 외부 개발사 인수를 통해 라인업 확보에도 용이한 구조로 변화를 꾀한다.
신설하는 개발 스튜디오는 △쿠키런 시리즈 △데브시스터즈 마스 △3D 전략 게임을 개발하는 데브시스터즈 스턴 △데브시스터즈 커넥티어까지 4곳이다.
데브시스터즈 공동대표를 역임한 김종흔 대표가 '쿠키런' 수장을 맡는다. 프로젝트를 총괄하던 부서장들이 대표를 맡아 스튜디오를 이끌며 추진력을 높여갈 예정이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이번 조직 재편으로 사업 구조와 더불어 비용 구조 개선 역시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올해 신작 출시와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한 매출 확대, 경영 효율화를 통한 비용 절감 등 실적 개선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