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NHN에듀·두산·유창전자 '위치정보사업자'로 허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방송통신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오장환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두산㈜과 유창전자㈜, NHN에듀㈜가 위치정보사업자로 허가받았다. 이에 따라 해당 업체들은 개인 위치정보 등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3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신규 위치정보사업자로 두산 등 3곳을 허가했다.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르면 위치정보사업자는 방통위로부터 허가받아야 한다.

두산은 지난해말 형원준 전 SAP코리아 대표를 최고디지털혁신본부 수장으로 임명하는 등 정보통신기술(ICT)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NHN에듀는 NHN엔터가 인수한 에듀테크 스타트업 아이엠컴퍼니에 사내교육관리 서비스인 '유니원'을 통합해 만든 회사다. 모바일 교육관리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위치정보사업자 허가를 신청했다.

콘덴서 전문 생산업체인 유창전자는 디지털 사업을 강화하는 취지에서 이번 위치정보사업자 선정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ickim@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