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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금호타이어, 프리미엄타이어 '마제스티9 SOLUS TA91'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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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16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금호타이어 신제품 설명회에서 김종호 금호타이어 회장(가운데)이 프리미엄 신제품 '마제스티9' 옆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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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마제스티9 SOLUS TA91'을 선보였다.

금호타이어는 16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전국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진행한 '2018 금호타이어 신제품 설명회'에서 '마제스티9 SOLUS TA91' 을 공개했다.

프리미엄 타이어 '마제스티 솔루스'의 후속으로 기존 제품 대비 승차감과 정숙성을 강화시킨 고성능 프리미엄 타이어다. 승차감 및 제동성능 극대화를 위한 첨단 신소재를 적용했고, 마모성능과 눈길제동력을 기존 제품 대비 20% 이상 개선해 안전내구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최적의 패턴 블록 배열을 통해 특정 주파수의 소음을 억제하고 소음분산을 최적화시키는 '사운드 하모니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소음을 감소시켰다.

규격은 16형부터 20형까지 총 47종에 이른다. LF쏘나타, K5, SM7 등 준중형·중형 세단부터 EQ900, K9 같은 대형 세단까지 장착이 가능하다. 금호타이어는 오는 7월 추가로 국내 업체 최초로 컴포트 제품에 런플랫 기술을 적용한 '마제스티9 XRP' 타이어 2규격(17·18형)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타이어 펑크시 공기압이 없는 상태에서도 시속 80㎞로 최대 80㎞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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