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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결혼까지 약속했지만”…박유천·황하나 결별, 떠들썩했던 1년 열애史(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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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박유천, 황하나 결별 사진=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가수 겸 연기자 박유천과 황하나가 1년 열애 끝에 결국 결별했다.

15일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MBN스타에 “박유천과 황하나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부분은 사생활이라 말씀 드리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6년 성추문에 휩싸이는 등 뜨거운 관심의 중심에 섰던 박유천은 지난해 4월 황하나와 열애를 인정, 결혼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애정행각을 드러내며, 떠들썩하게 사랑을 이어나갔다.

특히 박유천의 소집해제 당일 그의 팔에 있는 황하나 얼굴이 그려진 문신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유천의 소집해제 이후 9월 결혼식을 올릴 거라는 소문이 무색하게 두 사람은 잠잠했고, 이내 결별설이 돌기도 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박유천의 결혼식이 연기 됐다. 구체적으로 향후 결혼식 날짜는 결정되지 않았다”면서 “박유천이 최근 소집해제 때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삶을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두 차례의 결혼식 연기 끝에 두 사람은 결국 서로의 손을 놓게 됐다.

박유천은 오는 6월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단독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국내 팬들과 오랜만에 만나는 자리인 만큼, 속내를 털어놓을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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