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스승의 날 유공 정부포상·교육감 표창 수여

정부포상 186명, 교육감 표창 230명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15일 경남도교육청 2층 중회의실에서 송기민(왼쪽 여섯 번째) 교육감 권한대행이 스승의 날 유공자로 선정된 교원들에게 정부포상 및 교육감 표창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8.05.15.(사진=경남도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15일 본청 2층 중회의실에서 제37회 스승의 날을 맞아 우수 교원으로 선정된 416명에게 정부포상 및 교육감 표창 등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자는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 교육, 평생복지 봉사, 교육혁신 지원 등 5개 공적 분야에서 정부 주요 교육정책 추진에 크게 기여한 교원, 인성교육 등 생활지도 우수 교원을 우대해 선발했다고 경남도교육청은 설명했다.

정부 포상은 거제시 수월중학교 하재태 교장이 근정포장, 밀양전자고등학교 백태정 교감 등 6명 대통령 표창, 진주교육지원청 이미경 장학사 등 7명 국무총리 표창, 창원 토월유치원 정순이 교사 등 172명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등 총 186명이 받았다.

대통령 표창 수상자는 경남도교육청박희연·박근생장학관, 창원교육지원청안우균 장학사, 밀양전자고등학교백태정 교감, 경상남도교육연수원박영주교육연구관, 대원초등학교김법곤교장 등 6명이다.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는 진주교육지원청이미경장학사, 묵계초등학교청암분교장강갑선 교사, 경남도교육청 이서영 장학관, 송기호·위재원·하혜윤 장학사, 함안초등학교임채순교장 등 7명이다.

경남도교육감 표창은 진주유치원 정영희 원감 등 유치원 교원 12명, 창원 중리초등학교 전수영 교사 등 초등교원 102명, 하동 한다사중학교 김정옥 교사 등 중등교원 110명, 특수학교 교원 6명 등 총 230명이 받았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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