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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동작구 사당솔밭도서관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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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동작구 사당솔밭도서관(동작구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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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서울 동작구(권한대행 부구청장 오영수)는 사당솔밭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인문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지역사회 인문학을 진흥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사업을 주관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당솔밭도서관은 정부 사업비 1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알아두면 쓸데많은 옷장 인문학’이란 주제로 6~9월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패션으로 인간의 행동과 심리를 알아보고, 인류 역사 속 패션의 인문학 가치에 초점을 맞춘다. 주제를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장 탐방도 함께 한다.

청소년 이상 성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사당솔밭도서관(02-585-841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희 사회적마을과장은 “인문학은 단순한 지식을 넘어 삶의 지혜를 얻는 즐거운 과정”이라며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인문학 강좌 및 프로그램으로 구민들이 인문학을 접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nevermin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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