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놀이마당에서 엽서그림그리기·새싹동요제·나도 놀페스타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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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가 지난해 마련한 ‘송파 놀자페스티벌’ 때 어린이들이 방송카메라 촬영체험을 하고 있다. |
아시아투데이 정기철 기자 = 서울 송파구는 19일(토) 서울놀이마당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송파 놀자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축제는 청소년들이 모여 춤과 노래, 연주, 공연 등 그들만의 다양한 재능과 끼를 뽐내는 시간을 갖는다.
기획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MC로 나서 진행하며 기타 체험 부스도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는 엽서그림그리기·새싹동요제·나도 놀페스타·축하공연 등으로 진행한다.
‘엽서그림그리기’는 페스티벌 현장의 생생한 현장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새싹동요제’는 전국의 많은 초등학생들이 예선을 거쳐 본선 경연을 치를 예정이며 ‘나도 놀페스타’는 전국 청소년동아리들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방송카메라 촬영체험과 3D프린팅·포토존·쿠키 만들기 등 즐길거리·먹을거리도 마련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관내 ‘아동·청소년 참여위원’ 103명이 모여 회의와 토론을 통해 행사 방향과 일정, 세부 계획, 섭외, 홍보 등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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