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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군포시, 청년 취업지원...'승승장구 인턴사업' 하반기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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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력난 해소 및 청년들의 성공 취업 지원

아시아투데이

군포시청.


군포/아시아투데이 엄명수 기자 = 경기 군포시가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청년들의 성공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진행하고 있는 ‘승승장구 청년인턴사업’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승승장구 청년인턴사업’은 지역 내 구직활동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으로 간접적인 직장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구직활동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하고 있다. 하반기 참여자는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시에서 진행하는 인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20~33세 미만이다. 주 5일 근무(시급 8900원)에 4대 보험 가입 지원 및 간식비, 주휴·월차 수당 등도 지급된다. 또 근로시간 외에 월 25만원(자부담 10% 이상)씩 최대 100만원까지 취업과 관련된 자기개발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다음 달 14일까지 신청서와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등을 지참해 군포시일자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홍진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기업환경 개선을 비롯해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는 등 청년들의 취업성공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안정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해 줄 이번 사업에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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