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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토)

국회 본회의 열고 지선출마 의원 4명 사직서 처리 표결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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丁의장 김경수, 박남춘, 양승조, 이철우 사직의 건 상정

한국당 홍문종, 염동열 체포동의안도 보고

뉴스1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6·13 지방선거 출마의원 사직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여야는 이날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현역의원들의 사직서를 처리하고 드루킹 특검법안과 추가경정예산안을 오는 18일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2018.5.1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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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종무 기자 = 국회는 14일 본회의를 열고 6·13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직서를 제출한 국회의원 4명의 사직서 처리를 위한 표결에 돌입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 국회의원 김경수(경남 김해을), 박남춘(인천 남동갑), 양승조(충남 천안병), 이철우(경북 김천) 사직의 건을 상정했다.

이들 4명의 사직서가 본회의를 통과하게 되면 이들 지역은 6·13 지방선거와 동시에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된다.

국회는 현재 이들 의원들에 대한 무기명 투표를 진행 중이다. 이들의 사직서는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해 과반수가 찬성하면 처리가 완료된다.

이와 함께 이날 본회의에선 자유한국당 홍문종, 염동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도 보고됐다.

이들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국회법 규정에 따라 본회의 보고 후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표결하도록 돼있고, 이 시간 내 표결이 이뤄지지 않으면 이후 최초로 개의하는 본회에 상정돼 표결이 강제된다.
ykjmf@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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