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 장관은 이스라엘 건국 70주년 기념일인 14일(현지시간) 일간 빌트에 보낸 기고문에서 "유대인을 보호하는 우리의 책임은 결코 끝나지 않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또 그는 "종교와 피부색, 인종, 출신을 놓고 우리 사회를 분열시키려는 이들에게 관용은 없어야 한다"며 "전 세계에서 포퓰리스트들이 민족주의와 고립을 설교할 때 우리는 더 많은 국제적인 협력과 자유, 존중을 옹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은 2차 세계대전 당시 홀로코스트(나치의 유대인 학살)에 대한 속죄와 반성 차원에서 이스라엘의 동맹국임을 강조해오고 반(反)유대주의에 대해 비판적인 자세를 취해왔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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