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에서 천연기념물 331호인 점박이물범의 사체가 발견됐다.
울진해양경찰서는 14일 오후 1시 40분쯤 영덕군 남정면 구계항 남방파제 인근에서 관광객이 바닷물에 떠밀려온 점박이물범 사체 1구를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점박이물범 사체에서 불법 포획 흔적을 발견되지 않았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점박이물범 같은 멸종위기종을 발견하면 반드시 가까운 해양경찰관서에 신고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승현·백경열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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