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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삼성증권 '배당사고' 직전 분기 실적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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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종곤 기자 = 삼성증권이 4월 배당 사고를 내기 직전인 1분기에 호실적을 거뒀다.

삼성증권은 1분기 영업이익이 18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1% 급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3010억원으로 11%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325억원으로 137% 뛰었다.

삼성증권 측은 "주식중개 활성화로 인해 수수료 수익이 늘었다"며 "금융상품 예탁자산, 인수 및 자문수수료 등 전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ggm1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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