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7 (목)

국군장병위문공연단 "전우와 함께" 공연단장으로 임명된 김홍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국군장병위문공연단 "전우와 함께” 공연단장으로 임명된 김홍준(오른쪽)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군장병위문공연단 "전우와 함께" 공연단장으로 임명된 김홍준(오른쪽) (서울=국제뉴스)서상원기자 =공연단장으로 임명된 김홍준씨의 사례를 들어보자..."이란성 남녀쌍둥이로 태어난 아들이 혈관종이라는 희귀병으로 태어난 지 한 달도 안 된 상태에서 서울대병원에서 대수술을 받았으며 오른쪽 옆구리가 거의 없는 상태이고 누가 보아도 군대를 갈수 없는 몸인데 신검에서 현역판정을 받았고, 2005년 육군15사단에 입대하여 신병훈련기간에 재발하는 일로 그 해 육군 춘천병원에 입원한 상태에서 의병제대를 하였다"고 했다.

의병제대 후 병무청, 1군사령부, 15사단신병교육대, 15사단사령부등 방문하여 잘못된 점을 항의하였으나 한 결 같이 책임을 전가하기에 급급하였고, 끝내는 보훈처 담당자를 면담하였는데 "선례가 없어서 안 된다"는 너무나도 무책임한 말을 들었다고했다. 이에 "우리 아들 같은 젊은 병사가 더는 나오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대한민국을 상대로 소송을 하였다"고 했다.

소송당시 "주변의 지인들이 모두 다 손사래를 치면서 나라를 상대로 소송한다는 것은 안 된다"고 말렸다고 한다. 당사자인 아들도 "이기지도 못할 일을 창피하게 나라와 재판 한다고 저를 고소하겠다고 하였던 일도 있었다"고 했다.

"개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하여 어렵고 힘겹게 승소하게 되었다"고 한다. 재판을 담당하였던 여판사가 "아들 녀석의 상처를 보고 눈시울이 붉어 졌다"했다.

3년 전 국군의 날 백골 3사단 남영신 장군 위문공연에 갔다가 "공연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발산을 하는 젊은 병사들의 모습을 보고" 의병 제대한 아들생각에 "어느 부모에게나 소중하고 귀한 아들들이 군복무를 잘 마치고 건강한 몸으로 집으로 돌아가도록 일조하는 국군장병위문공연단 봉사를 꿈꾸어 왔었는데 마침내 평소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국제엔젤봉사단과 (사)청목평화동지회 MOU를 통해 그 꿈을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현재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장병들을 위해 대대 단위로 국군장병위문공연단 공연을 하기 위해 국방부에 공연 협조 공문을 보내고 답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전 국민이 함께하는 국군장병위문공연단 전우와 함께"가 "많은 병사들에게 아름다운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전 국민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강조했다"

국제뉴스

국군장병위문공연단 "전우와 함께” 공연단장으로 임명된 김홍준(오른쪽)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군장병위문공연단 "전우와 함께" 공연단장으로 임명된 김홍준(오른쪽)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