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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경향이 찍은 오늘]5월14일 막아선 한국당···텅 빈 본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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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사진기자들이 ‘오늘’ 한국의 사건사고·이슈 현장을 포착한 보도사진 [경향이 찍은 오늘] 5월14일입니다.

■텅 빈 본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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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이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의원들의 사직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13일 오후에 소집했지만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드루킹 특검’을 요구하며 본회의장을 막아섰습니다. 전광판은 본회의를 알리고 있지만 본회의장 자리는 텅 비어 있습니다.

■로텐더홀서 열린 ‘의원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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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4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에 특검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국회의원 사직서 처리를 예고했지만 한국당은 특검을 함께 상정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국당 의원들은 본회의장 입구 앞에 앉아 보좌진을 동원해 정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문을 막아섰습니다.

■마음도 손잡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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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14일 오전 국회의장실에서 정례회동을 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바른미래당 김동철,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정 국회의장, 자유한국당 김성태,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노회찬 원내대표입니다. 이들은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에 대한 특검과 본회의 개회 문제 등을 논의했으나 합의하지 못했습니다.

■발길 돌리는 송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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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광주 송정역에서 5·18 단체 회장단과 면담을 마친 뒤 승용차에 오르고 있습니다. 송 장관은 이날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할 예정이었으나 시민단체와 5·18 유가족 등이 서주석 국방부 차관 사퇴를 촉구하며 집회를 열자 참배를 취소하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서 차관은 5·18을 왜곡한 군 내부 비밀조직 ‘5·11 연구위원회’에서 활동한 이력으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러시아 가는 ‘태극전사’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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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 명단 발표에서 신태용 감독이 선수 28명의 명단과 함께 발탁 배경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28일 온두라스(대구스타디움), 다음달 1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주월드컵경기장)와 평가전을 벌인 뒤 최종 선수명단 23명을 확정하고, 다음달 3일 사전캠프 장소인 오스트리아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위험사회에서 안전사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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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2018 서울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소방서, 경찰 등 14개 유관기관 1,000여명이 동원된 이번 훈련은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등 단계로 진행됐습니다.

■민주주의도 배송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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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14일 오전 서울 광화문우체국 주차장에서 ‘집배원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선거 홍보단 발대식’을 열고 6.13 지방선거 홍보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이날부터 지방선거 당일인 다음달 13일까지 집배원 이륜차(오토바이) 3000대는 선거일 및 사전투표 등을 안내하는 스티커 깃발을 부착해 운행합니다.

■‘별 셋’ 꿈꾸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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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서울 중구 정화예술대학교 남산캠퍼스에서 열린 교내 요리경연대회에서 외식산업학부 1학년 재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만든 창의적 요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허진무 기자 imagi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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