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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삼성 갤럭시 광고 `타조의 꿈`, 미국 광고제 13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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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더 원 클럽 광고제(The One Club Awards)' 총 13개 부문에서 갤럭시 글로벌 브랜드 광고인 '타조의 꿈'이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더 원 쇼 어워드'와 'ADC 어워드'로 구성되는 이 광고제는 미국 뉴욕에서 열렸다. 타조의 꿈은 각각 5개, 8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매일경제

[사진 출처 = 유튜브 캡처]


타조의 꿈은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Do What You Can't)'를 주제로 만들어진 약 2분 길이의 영상이다. 하늘을 날지 못하는 타조가 가상현실(VR) 기기를 통해 눈 앞에 펼쳐진 하늘과 비행을 체험하고 하늘을 날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담았다.

앞서 2017 칸 라이언즈, 2017 클리오 광고제, 2018 D&AD 광고제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6개의 광고제에서 총 36개 부문의 상을 받았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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