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칠곡군, 경북도 지방세정평가 2년 연속 대상

5일 경북 칠곡군은 군청에서 '맞춤형 복지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복지허브화 사업을 추진 중인 석적읍ㆍ지천면ㆍ동명면ㆍ가산면에 각 1대씩 전달돼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방문상담, 생활실태 확인, 물품지원 등에 사용된다.(칠곡군제공)2017.9.5/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칠곡=뉴스1) 정우용 기자 = 칠곡군은 14일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이 평가는 지난해 지방세정 업무 전반에 대해 4개 부분, 20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다.

칠곡군은 지난해 목표 대비 188%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등 지방세 징수실적이 1637억원으로 목표(1519억원)보다 118억원 초과했다.

군 관계자는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내리고, 성실 납세자는 표창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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