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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언론노조, 포털 뉴스서비스 진단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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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포털 뉴스(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오는 17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포털과 저널리즘 연속 토론회: ①기자와 독자가 말하는 포털사이트 뉴스서비스의 진단과 개선 방안'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노조는 포털 뉴스서비스가 확대하면서 나타난 문제들을 저널리즘의 위기라는 관점에서 바라보고 대안을 모색해본다.

특히 알고리즘과 인공지능 등 포털 뉴스서비스가 제공하는 이용 환경과 뉴스 기사에 대한 독자의 평가, 포털이 수행하는 '기사의 제공과 매개'라는 기능이 저널리즘 위상변화에 미친 영향에 대한 기자의 평가를 들어본다.

사회는 채영길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보며 발표에는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이봉현 박사, 서강대 언론문화연구소 박영흠 박사가 참여한다. 토론자로는 한대광 언론노조 경향신문 지부장, 김주성 한국일보 기자, 윤여진 언론인권센터 상임이사가 나선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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