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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중앙선관위, 투표지분류기 프로그램 등 보안체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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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단체 추천인사·전문가 등 보안자문위원회의 개최

뉴스1

박영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차장이 14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보안자문위원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5.14/뉴스1 © News1 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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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보안자문위원회의를 열고 투표지분류기 운영 프로그램과 사전투표에 사용할 통합명부시스템의 보안체계 등을 확인·검증했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선거에 대한 신뢰를 좌우하는 각종 선거장비와 시스템의 무결성, 보안성을 객관적으로 평가·검증하기 위해 제18대 대통령선거부터 매 선거마다 보안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번 보안자문위원회는 국회 교섭단체를 구성한 5개 정당과 학계, 정보기술 관련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에서 추천한 11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위원들은 이번 선거에 실제 사용될 각종 보안카드의 생성 과정에 참여한다.

사전투표소 3500여곳, 투표소 1만4000여곳, 개표소 254곳에 약 60만명의 인력이 투입돼 이번 지방선거의 투·개표를 관리하게 된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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