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 만들어 볼까… 제44회 보성다향대축제 개최

2018 보성다향대축제 포스터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전남 보성군이 오는 18부터 22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2018 보성다향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44회째를 맞이하는 보성다향대축제는 차와 관련한 특별 행사를 비롯해 차문화 체험, 전시, 경연, 공연 등 총 8개 분야 50여 개 프로그램으로 보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축제는 '차茶소풍picnic'이라는 주제 아래 찻잎따기, 차만들기, 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되며 스탬프투어가 처음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스탬프투어의 경우 축제장 곳곳에 마련된 10가지의 체험 행사에 참여하고 7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방식이다.

스탬프를 받을 수 있는 주요 행사로는 Δ차훈 명상 Δ소원등 만들기 Δ찻사발 빚기Δ녹차 인절미 만들기 Δ녹차 천연 염색 Δ다문화 체험 Δ찻잎 그리기 Δ찻잎 따기 Δ녹차비누 만들기 Δ차 만들기 등이 있다.

스탬프투어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축제스탬프투어'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으면 된다.

스탬프를 모으기 위해선 축제장 안의 체험 행사에 참여하고, 현장진행요원이 제시하는 QR코드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해당 행사의 스탬프를 얻을 수 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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